Article publié à l’occasion de la venue du groupe coréen Tacit Group le 26 mai à Nantes, pour le festival Printemps Coréen, dans le magazine Stereolux, où vous trouverez aussi de nombreuses vidéos.

밑에 한국어로 번역이 있다. 번역 : 권민성

Six_Pacmen--1----_MLes nouvelles musicales de la Corée du Sud sont parcellaires, surtout en matière de musiques actuelles indépendantes, et un concert de Tacit Group est un événement rare.  Issus d’un pays à la pointe de la technologie et féru de jeux vidéos, les coréens proposent des œuvres ludiques, composées avec des logiciels, notamment MAX/Msp. Rencontre avec les deux membres fondateurs, musiciens de formation classique devenus maitres en programmation informatique. / Yann Kerloc’h

Gazaebal est un DJ techno également passé par la K-pop, qu’il juge sévèrement (« Pour moi, tout y sonne pareil »). Jang Jae-ho fut son professeur de composition par ordinateur et trouve que la Corée manque d’éducation musicale pour pouvoir apprécier des musiques pointues comme la leur. Ils se produisent habituellement avec quatre acolytes, qui, pour le Printemps coréen, seront des musiciens locaux maîtrisant MAX/Msp et formés lors d’un  workshop. Tous jouent avec des ordinateurs et logiciels, qui ont aussi leurs bugs. « La moitié de notre travail est de la programmation, expliquent Gazaebal et Jae-ho, et une autre partie inclut toujours de l’improvisation, donc ceux qui jouent avec nous peuvent être considérés comme  compositeurs. »

Un concert de Tacit Group est ainsi un grand jeu savamment calculé entre l’ordinateur et ceux qui sont derrière, entre eux et le public, mais aussi entre les sons et les images. « Nous faisons aussi les visuels, car on ne peut pas les séparer du son. Nous composons comme on dessine ». Le logiciel MAX/Msp se présente d’ailleurs comme une page blanche sur laquelle le compositeur dessine son programme – littéralement, à la palette graphique : divers ronds et cases, dans lesquels seront inscrits des fonctions reliées par des liens. L’ensemble ressemble à une carte mère d’ordinateur, ou un plan de ville dessiné par Miro.

Parfois, ce sont les visuels qui inspirent la musique. Ainsi le somptueux Organ montre la propagation de cellules rouges au cœur de lumières blanches, un tableau vivant et vibrant au rythme d’une musique sortie du fond des entrailles humaines.

« Il va falloir apprendre le langage SMS français »

« Le principe n’est pas de faire quelque chose de joli à l’écran, mais de montrer notre système de composition au public », expliquent-ils encore. In C montre tout simplement les notes jouées sur l’ordinateur, des Do Ré Mi Fa Sol qui semblent se dandiner au gré du rythme. Un principe poussé très loin sur le très amusant ???, qui exprime en musique le dialogue (écrit) des compositeurs sur scène. À chaque lettre correspond une note, un son différents. « Les lettres amènent la musique, donc on ne sait pas quelle musique cela donnera. » Tout l’art étant de maitriser le degré d’improvisation inclut dans le morceau, que cela ne se transforme pas en cacophonie d’un côté et en dialogue de sourds de l’autre. « Avant d’aller sur scène, nous décidons d’un sujet. Quand on a fait ce morceau à Chicago, on a parlé des pizzas locales et des hot-dogs. Au Danemark on se demandait des trucs comme « Heineken est danois ou allemand ? » ou; puisque le nom de la princesse danoise est Mary, on tapait « Mary, would you marry me ? », des blagues comme ça. » Se pose alors tout de même la question de la langue, car le coréen reste de loin la langue dans laquelle Tacit Group s’épanouit. Cette œuvre inclut aussi des lettres dans l’alphabet coréen, qui a une structure très logique, carrée et mathématique. « Nous voulons que le public étranger découvre aussi comment est constitué l’alphabet coréen. Alors nous commençons avec l’alphabet coréen ». Le jeu pourrait se corser avec le français, car les deux compositeurs/dialoguistes s’inquiètent pour les accents. « Est-ce qu’on comprend sans les accents ? s’inquiètent-ils, avant de se rassurer : « de toutes façons, on ne fait pas de la grammaire correcte dans ce morceau, on utilise beaucoup d’abréviations, comme dans les SMS. » Et de conclure : « Je pense qu’on doit apprendre le langage SMS français. » Ce qui n’est pas forcément la solution la plus simple, mais les Tacit Group aiment jouer. Entre eux et avec les autres. Game Over montre ainsi les compositeurs jouant à Tetris. Chacune des formes qui s’emboitent, ou leur façon de tomber, amène un son différent. « Comme il est difficile pour le public de comprendre comment on produit cette musique, on a pensé à quelque chose qu’ils connaissent. Le public connaît déjà la logique de Tetris, alors ils peuvent comprendre la logique de notre musique et s’amuser. »

Le 26 mai à 20 h, Nantes, Stereolux. Dans le cadre du Printemps Coréen.

https://www.facebook.com/tacit.group

 

현대 한국 음악들이 새롭고 신선하게 눈길을 끌고 있는 요즘, 보기 드문 형식의 콘서트를 하고 있는Tacit Group(타씨 그룹)이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음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비디오 게임에 열정적이며 최첨단 기술로 이슈가 되고 있는 나라에서의 한국인들은 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해 작곡을 하고 있다. 유희적인 작품들 또한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MAX/Ms 프로그램이 주로 쓰여지고 있다. 두 맴버의 창립자, Gazaebel과 정재호가 음악가들과 만나 고전적인 음악의 형식들이 새로운 첨단 기술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Gazaebal은 케이팝(K-pop)음악을 거쳐온 DJ기술자로써, “ 나에게는 모든 소리가 다 똑같이 들린다. ” 고 진지하게 비판하고 있다. Gazaebal의 컴퓨터 프로그램 작곡 가르친 정재호 교수는, 한국은 전문적인 수준의 음악들이 그에 걸맞는 고유의 가치로 평가 되어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점을 언급하면서 한국 음악교육에 부족한 점을 드러냈다. 그들은  맥스 (MAX/Msp)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음악가로써 그 밖의 동료 네 명과 함께 이번 제 3회 한국의 봄 축제 “르프랭떵 꼬헤 (le Printemps coréen)” 을 위해 워크샵에 참여할 맴버로 지정되어 져 있다. 그들은 컴퓨터를 이용해 여러 프로그램 문제들을 다루면서 연주하고 있다. “저희 들의 반 이상 하는 일들은 프로그래밍을 하는 일고,  즉흥 연주는 항상 반드시 포함되는 작업 중 하나예요. 그러니까 저희와 같이 연주한다는 것은 작곡자와 마찬가지로 활동하는 거와 같은 셈이예요.” 라며 Gazaebal과 정재호 교수는 말하고 있다.

Tacit Group 의 콘서트는 주로 지식학적으로도 다가가 볼 수 있는 하나의 큰 연주 장르를 그들의 음악 동료와 함께 보여주는데, 컴퓨터를 이용한 소리와 영상들로 관객들과 그들 사이에서 이루지고 있다. “우리는 시각화도 하죠. 왜냐하면 소리에 있어서 영상은 나눠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예요. 우리는 그림 그리는 것 처럼 작곡을 해요.” 그들은 또한 음악 프로그램 맥스( MAX/Msp)를 통해 작곡가들이 마치 흰 도화지에 영상으로 그림을 그리듯이 소리의 본래의 의미 그대로 담아 내고 있다고 한다. 즉, 그들 영상에는 여러 둥근 모양들과 사각형들이 연관성 가지고 일관성 있게 음악을 표현해 주고 있다. 그 모양들은 마치 미로(Miro)가 그린 그림의 마을 지도나 컴퓨터의 하드판 처럼 보여 진다.

때로는 이러한 모양들에서의 시각화는 음악에서로 부터 영감을 받기도 한다. 예를 들면, 오르간(Organ)이란 작품에서는 빨간 모형들 가운데 흰 색 조명을 주어 그 소리를 더욱더 선동적으로 보여 주면서 인간의 감정 깊은 곳에서 나오는 진동과 살아 있는 리듬을 느낄 수 있는 그림으로 나타내 주고 있다.

프랑스 SMS식 언어를 배워야만 할 것이다.

“ 스크린을 통해 예쁜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하는게 주된 목적이 아니라 저희가 기진 작곡 시스템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예요.” 라고 그들은 다시한면 설명해 주고 있다. In C라는 키는 간단하게 컴퓨터를 통해 연주되는 여러 음들을 나타내는 것인데, 그 음들은 도, 레, 미, 파, 솔들이 마치 리듬에 맞춰 서로 흔들리는 것 같아 보인다. 훈민정악의 재미 있는 리듬들이 주된 요소도 나타는 것 같다. 그것은 음악으로써 연주에 작곡가들이 쓰는 대화들로 포현된다. 각각 알파벳은 각각의 한 음의 소리와 일치한다. “글씨들은 음악을 가지고 와요. 그러니까 우리는 어떤 음악을 듣게 될 지 알수 없는 거죠.” 모든 예술적 감각을 다루기 위한 즉흥 연주의 수준은 반드시 곡 안에 꼭 포함되며, 이런 혼합된 소리들은 소음으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마치 두 귀머거리가 다른 동료와 대화 할 때 처럼 이루어 지는 것이다. “스크린에 보여지기에 앞서, 저희는 한 주제를 정해요. 치카고에서 이 곡을 연주했을 때는, 그 지방의 피자나 핫도그에 대해서 이야기 했어요. 덴마크에서는 하이네켄 (Heineken)이 덴마크 것인지 독일 것인지 질문하기도 했죠. 또는, 덴마크의 공주가 마리 (Mary)라고 불러서 우리는 툭 치면서 마리씨, 저랑 결혼해 주실래요 ? 라고 농담을 하며 대화 하기도 했어요.” 이것들은 다 언어에 관한 질문이다. 왜냐하면 한국어는 Tacit Group에서 거리가 먼 언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한국어 글자도 사용되어 졌다. 그것은 아주 논리있게 구성되어 져있고 논리적이고 아주 수학적이다. “ 저희는 외국 관중들이 한국어 알파벳이 어떻게 구성되어 져 있는가를 발견하기를 바래요. 그래서 저희는 한국어 알파벳으로 연주를 시작 하죠 .” 프랑스어를 사용하면 더 흥미로워진다. 왜냐하면 이 두명의 작곡가겸 대사 작가는 언어의 악센트에 대해 고민을 한다. “악센트 없이 우리는 이해 할 수 있을까 ? ” 그들은 걱정한다. 안심하기에 이르러 “ 아무튼, 저희는 이 작품안에서  정확한 문법을 사용하지 않았어요. 우리는 많은 것들을 생략시켜 사용했죠. 핸드폰 메세지 처럼요.” 이 점을 해결하기에는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Tacit group은 그들과 그들 사이에서 서로 연주하기를 항상 좋아한다. Gaime Over (게임 오버)란 작품은 작곡가들이 Tetris에서 연주하는 것을 보여준다. 이 곡 에서의 각각의 문법 형식들이 퇴색되어지는 것이나 그들의 몰입하는 방식에 따라 결국 또 다른 소리를 가져다 준다. “ 어떻게 저희가 이런 음악을 하는지 대중들이 이해하기 어려우니까, 저희는 대중들이 아는 것들을 몇가지 생각해 냈어요. 관객들이 이미 Tetris가 어떤 이론으로 되어 진 것인지 아니까, 저희들의 음악 논리를 이해하고 즐길수 있을거예요. ”